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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대평 창립 20주년 기념행사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3-01-08 00:32 게재일 2013-01-08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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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평이 창립 20주년 기념행사를 하고 있다.

【상주】 상주 함창농공단지에 ㈜대평(대표 김경재)은 지난 4일, 회사 강당에서 창립 2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성백영 상주시장을 비롯한 지역인사와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공로패 수여, 우수사원 표창, 2020 비전 선포, 경북도립교향악단 현악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1993년 1월5일 설립된 천연감미료(스테비올배당체) 제조업체 (주)대평은 매출액 250억원, 고용인원 73명으로 국내 천연감미료 시장을 선도하는 굴지의 기업이다.

1995년에 함창공장을 준공한 이후 2003년에는 의약품 분야로 진출했고 2008년에는 스테비올배당체 제품이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지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지난해는 미국 FDA GRAS 인증을 취득하면서 당뇨 예방과 다이어트를 위한 스테비아 천연감미료 제품을 출시하는 등 신사업에도 진출해 천연감미료 시장 1위를 고수하고 있는 우수기업이다.

김경재 대표이사는 “경제위기 속에서도 회사발전을 위해 노력해 준 모든 임직원과 협력사, 거래업체 등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연과 기술의 조화를 통해 인간의 행복과 건강에 기여하는 세계 초일류 종합 바이오기업이자 고객만족의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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