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 지사장은 경북 의성 출신으로 경북대학교 농공학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1982년 한국농어촌공사에 입사해 본사 설계과장, 경북지역본부 사업관리팀장, 칠곡지사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치며, 31여 년간 농업·농촌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농정통으로 재임 동안 지역발전에 많은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함 지사장은 직원들에게 “믿음과 책임감 그리고 성실과 화합으로 일치단결하여 대농업인 서비스 향상은 물론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여 일등지사 구현에 같이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가족은 부인 윤혜경 씨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
의성/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