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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장애인대상 일자리 제공 나서

김세동기자
등록일 2013-01-04 00:18 게재일 2013-01-0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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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영주시는 올해 1월부터 60명의 장애우를 대상으로 일자리 제공에 나섰다.

이번에 선발된 장애우들은 장애인행정 도우미와 장애인복지 일자리 사업에서 근무하게 된다. 장애인 행정도우미는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행정업무 보조 활동으로 주5일, 1일 8시간 근무하고 장애인복지 일자리 사업 대상자는 장애인종합복지관 또는 장애인 재활시설에 파견돼 주3일 이상 14시간(월 56시간) 건강 도우미, D&D care, 동료상담원으로 근무한다.

이번 사업은 일반 노동시장 취업이 어려운 장애우들에게 유형별 일자리를 발굴·보급해 직업생활 및 사회참여 경험을 제공하고 일반노동시장으로의 진출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영주시는 장애인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 총사업비 60억 원을 들여 휴천동 삼각지 마을에 내년완공을 목표로 장애인종합복지관 건립을 추진 중이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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