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해설사 친절 다짐

【상주】 상주시 사벌면에 있는 상주박물관은 27일 도내 문화관광해설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경북문화관광해설사 친절해설 실천 다짐 대회를 개최했다.

경북도 문화관광해설사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친절해설 결의문 채택에 이어 우수 문화 관광해설사 표창 및 감사패 증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대회가 끝난 뒤 문화관광해설사들은 상주시 관계자의 안내에 따라 경천대, 상주박물관, 국제승마장, 자전거박물관, 도남서원, 상주보 등 낙동강권 주요 관광지를 둘러 봤다.

박윤재 경상북도 문화관광해설사회장은 “친절해설 실천을 통해 경북관광 이미지 정립에 앞장 설 것”이라며 “문화관광해설사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함양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