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올해의 경우 쌀값이 소폭 상승하기는 했지만 생산량 감소로 실제 농가소득은 크게 증가하지 못한데 따른 것으로 농가소득 보전과 쌀 농사의 안정적 기반유지, 영농의욕 고취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별지원금은 올해 벼 재배농가 1만1천822호(1만3천150ha)에 26억3천여만원이 지급되며 농업진흥지역 여부와 관계없이 ha당 2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12년도 상주시에 거주지가 있는 농가로서 실제 벼를 재배한 농업인이며 관외출입경작자와 취미농·부업농(1천㎡미만) 그리고 농업외소득이 3천700만원 이상인 농업인은 제외된다.
상주시 관계자는 “특별지원금은 중앙정부에서 국비로 지원하는 쌀소득 등 보전직불금과는 별도”라며 “정리추경예산에서 이미 사업비를 확보한 만큼 어려운 농가를 위해 연내에 조속히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