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 환경기능 향상에 공헌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은 산림신문, 산림환경신문, (사)한국산림환경보호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이 상은 산림의 환경기능을 향상시키는데 공헌한 숨은 일꾼을 찾아 사기를 높이고 산림환경 보존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순수 민간 차원에서 입법부문, 자치부문, 연구부문, 교육부문, 정책부문, 행정부문 등 6개 부문의 공로자를 선정하고 있다.
상주시는 경제수조림 143ha, 숲가꾸기사업 2천300ha, 백두대간 십승지오토캠핑장조성, 백두대간마루금 생태축연결복원 등 다양한 산림시책을 추진해 자치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송재엽 상주시 산림공원과장은 “앞으로도 상주역사 앞 자전거공원 조성을 비롯해 한국목조건축학교와 산림전문학교 설립을 위한 관학협력 체결로 내년 3월부터는 목조분야 한옥기술자, 목조건축 및 목조시설물 기능자 등 연간 240명의 산림기술자를 양성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