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기업지원관련 우수시책을 발굴·전파해 기업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투자유치와 일자리를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원실적을 평가하고 있다.
영주시는 지난 2007년부터 6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의 위업을 세웠다.
이번 평가에서 영주시는 중소기업 자금지원, 산업단지 지원,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 발굴과 중소기업 애로해소 등 기업 지원과 관련된 각 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1기업 1 담당제, 기업지원 도우미제, 결혼 이주여성 기능인력 양성, 풍기 인견 명품화 사업, 전문농공단지 조성, 중소기업 산업디자인개발지원 등 다른 도시와 차별화된 시책이 높게 평가됐다.
영주시는 지난 11월 지방물가 안정관리 경상북도 주관 평가에서 대상, 행정안전부 주관 평가에서 장려상, 10월 경북도 주관 일자리창출 도지사 기관표창, 2월 국제경쟁력강화위원회 주관 제4회 섬김이 대상 공모 대상인 대통령 기관표창을 받은 바 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