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수종 산복숭아 꽃길조성 제안 정기대씨 최우수
정기대씨의 향토수종 산복숭아 꽃길조성(가로수 및 꽃길화단)이 최우수 제안상에 뽑혔다. 우수상 전영하씨의 Eco Living Home-stay(長壽家생활체험)와 김재영씨의 진입방지경계석(볼라드) 및 보도블록 예술작품 조성을 비롯해 장려 3건, 노력부문에 2건이 각각 선정됐다.
제안공모 중 문화관광, 인재양성, 농업, 지역경제, 교통, 사회복지, 산림녹지 분야에 대한 제안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영주시지역발전협의회 민병철 의장은 “접수된 제안을 시청 각 부서에 배포해 시정 추진에 도움이 되고 참고가 되도록 할 계획이며 영주를 위해 더욱 연구하고 노력하는 단체로 성장하는 데 주력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
이번 공모 심의는 관련분야전문가 7명의 심사위원이 창의성, 지역적합성, 실현가능성, 지역발전기여도에 중점을 두고 심사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