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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전국 지자체 물가관리` 2년 연속 우수

김세동기자
등록일 2012-12-03 21:48 게재일 2012-12-0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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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교부세 1억 받아
▲ 영주시청 공무원들이 전통시장 장보기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영주】 영주시는 2012년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대상 물가안정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1억원을 부상으로 수상했다.

영주시는 2011년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지방자치단체 대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다.

영주시는 이번 평가에서 상·하수도 사용료, 시내버스료 등 지방공공요금 동결과 물가안정관리를 위한 지자체 우수·특수시책 사업 평가에서 타 지자체에 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영주시가 추진해온 우수사례는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을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및 물가안정 캠페인과 물가안정 모범업소인 착한 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한 멘토멘티제, 1시장 1기관 자매결연, 전통시장 고객감동 Sale Day 운영, 농업인 직거래장터 운영, 소비자물가 조사 결과 공개 확대 등이다.

또, 착한 가격업소 등 물가안정 모범업소에는 쓰레기종량제봉투, 장바구니 제공, 옥외가격표지판을 제작·부착하는 등의 인센티브 제공으로 참여업체의 큰 호응을 받았다.

영주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속적으로 개인서비스요금의 안정적 관리와 현재 추진 중인 시책 등을 더욱 발전시켜 서민경제와 직결되는 물가안정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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