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애가 영주장수한방병원
이번 자선바자회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 상생한다는 목적으로 올해 11번째를 맞고 있다. 자선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된다.
지난해에도 자선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독거노인 및 결손가정,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들을 대상으로 연탄을 지원했었다. 자선바자회의 물품은 병원직원 및 독지가들이 제공해 마련돼 어려운 이웃과 함께한다는 병원 측과 주민들의 뜻이 모여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인애가 영주장수한방병원 관계자는 “매년 개최하는 자선바자회에 관심과 참여해 주시는 시민분들께 감사하다”며 “자선바자회 뿐만 아니라 의료기관으로서 지역민들의 고충과 건강 증진을 위한 봉사 활동에도 최선을 다 할 것”이라 말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