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15세이상 일자리 비율 상위권 진입

80.6%로 전국 군단위 7위… 일자리창출 우수기관에도 선정

【고령】 고령군은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한 공공근로사업 등 정부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15세 이상 인구 대비 일자리수의 비율이 80.6%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나 전국 군 단위 상위 7위를 차지했다.

또한 도에서 분기별로 주관하는 지역일자리 창출평가에서 일자리창출 우수기관에 선정되기도 했다.

군은 국정주요시책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사회적 기업 발굴 등 일자리창출 업무를 추진해 11월 현재 친서민일자리 1천300여개, 생애일자리 230여개 생산형일자리 640여개를 창출했다. 또 관내 중소기업 구인난 해소를 위해 일자리지원센터를 운영, 120여명이 관내 기업체에 취업하는 성과를 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일자리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최고의 복지인 근로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그들의 생계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