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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낙동강권 종합관광개발계획 최종보고회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2-11-22 20:20 게재일 2012-11-22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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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주시는 21일 시청강당에서 한국관광공사, 상주시의회 의원, 공무원과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 낙동강권 종합관광개발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상주시는 상주보와 낙단보, 생태공원, 4대강 자전거길 등 4대강 사업을 비롯한 3대문화권 사업, 강변 문화관광개발사업 등 다양한 국책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낙동강권의 체계적인 관광개발을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지난해 12월부터 상주 낙동강권 종합관광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날 한국관광공사는 보고서를 통해 상주 낙동강의 관광발전비전을 `낙동강의 푸른 심장`으로 설정하고 자전거 관광도시 기반체계 마련, 하늘길·땅길·물길을 잇는 강변 레포츠 천국 만들기,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및 2015년 세계물포럼과 연계한 녹색성장 교육·체험 중심지 만들기, 강변 감성 휴양 명소 만들기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

상주시 관계자는 “상주 낙동강은 수려한 자연풍광과 문화가 살아 숨 쉬고 있는 곳”이라며 “낙동강권 종합관광개발계획을 기초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중·장기적인 발전전략을 구체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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