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사업 용영보고회 개최
상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3대문화권 전략사업으로 선정된 경상감영공원 조성사업을 서두르고 있다.
시는 상주시 복룡동 일원 6만6천268㎡부지에 222억원을 들여 2017년까지 경상감영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19일, 시청강당에서 상주시장 주재 아래 경상북도 관광진흥과, 상주시 간부공무원, 상주시의회 의원, 상주향토문화연구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 조성사업` 기본계획 및 도시관리계획(변경)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상주시는 경상도의 뿌리라는 옛 명성을 되찾고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동시에 오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대표적인 역사문화 랜드마크가 탄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경상감영의 위용을 재현하면서 볼거리, 즐길 거리, 먹을 거리를 함께 제공하는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새로운 관광명소가 만들어 질 것”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