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예비 귀농·귀촌이 현장체험교육을 받기 위해 상주를 찾은 것은 지난 7월(42명)과 9월(44명)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현장체험교육은 안정적으로 정착한 귀농인이 강사로 나와 귀농·귀촌의 계기와 특정 작목을 선택한 이유, 애로사항과 판로 등에 대한 설명을 한다.
참여형으로 진행되는 현장체험 교육은 블루베리 농가, 곶감 농가 등을 직접 방문하는 일정도 소화한다.
상주시는 이번 교육 외에도 11월 중으로 중앙부처 퇴직예정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농수산식품연수원 귀농·귀촌 가이드과정 70명과 서울시 퇴직예정 공무원 120명에 대한 현장교육을 예약해 놓고 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