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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인애가 의료복지타운 한마음 체육대회

김세동기자
등록일 2012-11-05 20:21 게재일 2012-11-05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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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맥 의료재단 영주 인애가의료복지타운 관계자들이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가 경기에 임하고 있다.
【영주】 (의)일맥 의료재단 영주 인애가의료복지타운 4개 시설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의료인으로서 사회적 봉사와 자긍심을 높이고자 제1회 인애가의료복지타운 가을운동회를 개최했다.

영주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덕호 이사장을 비롯한 인애가타운 4개 시설인 영주 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 인애가 한방병원, 인애가 장수마을, 이당원 등 관계자 25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체육대회에서는 직원 간 화합과 단합을 유도할 수 있는 돼지 씨름, 커플달리기, 입술과 입술 사이, 풍선 터트리기 등 12개 종목의 개인 및 단체 경기가 펼쳐져 인애가한방병원이 우승, 영주 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덕호 이사장은 “의료인으로서의 자긍심 고취와 직원 간 화합과 친목, 교류를 통해 유기적인 체계를 한 단계 높이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봉사 정신의 함양, 환우들에게 희생할 수 있는 박애정신을 한층 다지고자 체육대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이어 “고령화 사회로의 전환과 다양한 질병에 대한 대처는 의료인들의 희생 정신으로 예방과 치유룰 할 수 있다는 사명감을 높여 나가는데도 목적을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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