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복동배움터 행복살이`는 학교 홈페이지`열린교장실`에 탑재된 학교장의 글을 중심으로 교사의 글, 학생 작품과 학부모의 글을 발췌해 편집한 책이다. 이번에 발간된 4집은 `P땀 흘린 교육활동 R려서 기쁨 두 배`라는 홍보실적을 특집으로 싣고 행복한 학교 가꾸기 교실, 슬기로운 삶을 엮는 교실, 생각과 느낌 살찌우기, 큰 꿈을 가꾸는 교실, 교육공동체 쉼터 등 총 540면으로 구성돼 있다.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 엮어가는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꿈꾸며 `우복동배움터 행복살이`로 이름붙인 이 책은 2010년 9월부터 `열린교장실`에 탑재된 글을 선별, 학기별로 한 권씩 발행해 오고 있다.
한익희 교사는 “올해는 다양한 교육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면서 우복동배움터 교육가족의 열정이 뜨거워 이번 4집에 탑재할 글을 선별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귀뜸했다.
화북초등학교의 `열린교장실`은 학생들의 바른 인성과 자신감을 키워주면서 꿈과 지식 그리고 폭 넓은 사고력을 함양는 가교 역할을 다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