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고령군은 지난달 31일 고령군보건소에서 저출산극복을 위해 일·가정 두 가지를 동시에 성립하기 위한 3대과제실천(대화의장 만들기, 예고 없는 회식안하기, 정례적인 가족의날)을 위해 관내기업(기관)대표 30여명과 업무협약(MOU)식을 가졌다. <사진> 군과 협약기업들은 앞으로 아이낳기 좋은세상 만들기 확산을 위해 일과 가정 양립이 수월할 수 있는 기업의 근로환경과 여성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관내 기업(기관)의 출산장려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기업들이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출산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는데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