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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정신문화 선양회 현판식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2-10-11 21:38 게재일 2012-10-1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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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임진왜란 정신문화선양회 경남북분사무소 현판식을 하고 있다.
사)임진왜란 정신문화 선양회는 10일, 상주시 이안면 흑암리에 있는 경충사에서 수석부회장 유한성 박사와 임원진, 성주이씨 후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북분사무소 현판식을 가졌다.

사)임진왜란 정신문화 선양회는 조상들이 국가와 민족을 위해 우국충정으로 멸사봉공한 정신문화를 계승ㆍ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2010년 9월 29일에 설립된 단체다.

특히 이 단체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무한 봉사해야할 책무가 있다는 소명의식을 갖고 임진왜란과 관련된 문화유산을 발굴·연구하고 있으며 각종 학술대회, 전시회, 전통의전 봉행 등의 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이번에 경남북분사무소를 이안면 흑암리 경충사 내에 두게 된 것은 임진왜란 당시 상주를 근거지로 한 창의군의 가악재 이축장군 위패가 이곳에 봉안돼 있고 향사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선양회의 이건수(71) 총무분과 위원장은 “경남북분사무소 현판식을 경충사에서 갖게 돼 이축 장군의 후손으로서는 대단히 자랑스럽고 가슴 벅찬 일”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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