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한·EU, 한미FTA 체결 등 농산물 수입개방과 우박, 태풍 피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추석맞이 농특산물 팔아주기 운동` 추진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우선 농특산물 구매력이 높은 대도시(서울·부산·대구)를 중심으로 향우회, 자매결연 기관·단체, 기업체 등과 연계해 대대적인 홍보와 더불어 수요처를 직접 찾아가 제수용품과 선물용품 주문을 받고 있다.
또 수도권에서 이뤄지는 각종 지역 농특산물 판매 행사에도 참여해 지역 농특산품의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청정환경에서 자란 우리 농산물의 홍보와 판촉에 총력을 기울여 농업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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