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상주시청 공무원, 한달간 추석맞이 농특산물 판매 총력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2-09-04 20:21 게재일 2012-09-04 9면
스크랩버튼
▲ 상주시 농특산품 로고.
【상주】 상주시청 직원들은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오는 5일부터 10월4일까지 지역 농특산물 판매에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상주시는 한·EU, 한미FTA 체결 등 농산물 수입개방과 우박, 태풍 피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추석맞이 농특산물 팔아주기 운동` 추진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우선 농특산물 구매력이 높은 대도시(서울·부산·대구)를 중심으로 향우회, 자매결연 기관·단체, 기업체 등과 연계해 대대적인 홍보와 더불어 수요처를 직접 찾아가 제수용품과 선물용품 주문을 받고 있다.

또 수도권에서 이뤄지는 각종 지역 농특산물 판매 행사에도 참여해 지역 농특산품의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청정환경에서 자란 우리 농산물의 홍보와 판촉에 총력을 기울여 농업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중서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