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포항지사(지사장 이지호)는 지난 17일 포항공항 2층 영접실에서 포항해양경찰서와 포항공항 인근 해상의 항공기 사고에 대한 수색·구조지원 협정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 이번 협정에서 양기관은 포항공항 인근 해상에서 항공기사고 및 각종 해상사고 발생시 인명 수색ㆍ구조업무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필요 절차와 지원사항을 정하고 해경의 구조인력 및 장비현황 등 구조능력을 항시 파악 유지하는 등 양 기관간 항공수색·지원 업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