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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양조씨 가문 특별한 뿌리교육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2-08-16 20:12 게재일 2012-08-16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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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양진당서 문중 뿌리·인성교육
▲ 풍양조씨 연수원 개원식이 열리고 있다.
【상주】 상주시 낙동면 승곡리에 있는 양진당(보물 제1568호)에서 지난 주말부터 15일까지 제30기 풍양조씨 연수원(원장 조준희, 중소기업은행장)이 개원됐다.

연수내용은 문중의 뿌리와 예절, 유적지 탐방, 인성교육 등으로 짜여졌으며 풍양조씨 문중 대학생 50여명이 참가했다.

문중 연수원은 지난 1984년 7월26일 제1기를 시작으로 매년 문을 열고 있는데 문중에서는 매년 40여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연수후 18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문중 뿌리교육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풍양조씨 문중은 양진당과 조정임진란 기록 등 2개의 보물과 오작당, 의암고택, 족보판목 및 보각, 용산정사, 추원당, 청간정 등 6개의 지방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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