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지원단은 6월 24일에 이어 두 번째 봉사활동이다. 이들은 “힘이 드신가요. 귀 기울여 듣겠습니다. 몸이 불편하세요. 저희가 찾아가겠습니다”라며 이웃들에게 다가서고 있다.
거동이 불편한 홀몸노인 A씨(79·지체장애) 집은 청소를 할 수 없어 항상 쓰레기 등으로 가득했다. 봉사단은 비위생적인 집안을 건강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해 불볕 더위도 잊은 채 구슬땀을 흘렸다.
군위군 희망복지지원단은 복지서비스 전달체계 개편에 맞춰 지난 4월 출범했다.
/김대호기자 dhkim@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