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착한가격업소 표찰 부착
시는 기 지정된 15개 업소와 최근 행정안전부를 통해 선정된 23개 업소 등 총 38개의 착한가격업소를 지정하고 지난 23일까지 표찰과 지정서를 업소마다 직접 부착했다.
착한가격업소의 선정기준은 가격 60점, 서비스 20점, 공공성 20점 등이며 표찰은 소비자들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투명아크릴판에 크게 표시했다.
착한가격의 비결은 부부운영을 통한 인건비 절감을 비롯해 전통시장 내 입점(저렴한 임대료), 직접재배 또는 산지 직거래를 통한 재료구입 등 매우 다양하고 개성적이다.
시는 착한가격업소의 홍보를 통해 매출을 증대시키는 한편 착한가격업소의 확대와 관리 강화로 물가안정에 적극 기여토록 할 계획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 소비자를 사로잡는 뛰어난 맛, 친절한 서비스 등으로 물가안정과 소비자 만족도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착한가격업소의 지속적인 확대를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과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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