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 물놀이시설·분수 등 갖춰
오는 8월 25일까지 운영되는 북천 물놀이장은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은 시민과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시원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북천교 아래 위치한 이 물놀이장은 야외 물놀이시설은 물론 교량분수와 바닥분수까지 갖추고 있어 볼거리와 시원함을 더해주고 있다. 특히 물놀이장을 횡단하는 부교를 설치해 이용객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어린이들이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수상자전거 20대도 운영하고 있어 수변 공간 휴식처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북천물놀이장이 문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한여름밤의 음악회, 통기타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북천교 물놀이장은 시민들이 멀리 가지 않고도 가까운 곳에서 물놀이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여름철 최고의 명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