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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기 출하로 소득증대 기대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2-07-20 21:17 게재일 2012-07-2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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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백화복숭아작목회 공동집하장 준공식
▲ 상주시 모동면 백화복숭아 작목회 회원들이 19일 공동집하장 준공식을 하고 있다.
【상주】 상주시 모동면에 있는 백화복숭아작목회(회장 김수배)는 19일 작목반 회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동면 덕곡리에서 복숭아 공동집하장 준공식을 가졌다.

녹색성장우수지구조성사업으로 추진한 공동집하장은 부지 2천479㎡(750평)에 연면적 528㎡(160평) 규모로 공동집하장, 저온저장고, 사무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백화복숭아작목회 회원 52명은 고랭지의 특성인 큰 일교차 덕분에 당도가 월등히 높은 고품질 과실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회원 중 1/3이상이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복숭아를 재배하고 있어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다.

김수배 백화복숭아작목회 회장은 “이번에 준공된 공동집하장은 노동력 절감과 상품관리에 큰 도움이 돼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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