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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이라소재, 경북 신성장기업 선정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2-07-16 21:03 게재일 2012-07-16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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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개발 등 경쟁력·생산성 향상에 기여
▲ 이석규(오른쪽) (주)이라소재 대표이사가 김관용(왼쪽) 지사로부터 표창장을 수여받고 있다.
【상주】 상주시 외답농공단지에 입주해 있는 페로망간(ULPC Fe-Mn) 제조업체 (주)이라소재(대표이사 이석규)가 올 상반기 경북도 신성장기업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이 회사는 2008년 (주)다우신소재로 출발해 본점을 울산광역시에서 상주시로 이전했으며 2009년 (주)이라소재로 회사명을 변경했다.

이후 독자적인 페로망간(ULPC Fe-Mn) 제조기술 개발로 ISO9001품질인증획득, INNO-BIZ 인증획득(중소기업청) 등의 공인과 더불어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매출신장으로 현재는 연매출액 100억원을 돌파하고 있다.

특히 이 회사는 지역 중소제조업체 중 소재산업 선도기업으로 신기술개발과 다양한 R&D연구 개발 등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였고 품질확보와 생산공법 개선 등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주)이라소재는 지역인재육성 및 교육발전을 위한 장학금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상주 상무축구단 후원금 기탁 등 사회 공헌활동에도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

이석규 (주)이라소재 대표이사는 “앞으로 회사의 발전뿐만 아니라 기업의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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