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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대-라오스 국립대 교류 활발

윤종현기자
등록일 2012-07-06 21:50 게재일 2012-07-06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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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교수 연구 교류 협력
▲ 지난 3일 경주대학교 이순자 총장은 라오스 국립대학교 본관 귀빈실에서 속콩셍 사이나레우 라오스국립대학교 총장과 양교의 상호교류협력에 관한 회동을 가졌다.
【경주】 경주대학교가 라오스 국립대학교와 대학간 교류를 위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경주대학교 이순자 총장은 지난 3, 4일 이틀간 라오스 국립대학교, 루앙프라방 국립대학교를 방문해 관계자와 대학간 교류협력강화를 위한 회동을 가졌다.

라오스 수도 비엔티엔에 위치한 라오스국립대는 1996년 설립되었으며, 1천817명의 교직원과 3만1천378명의 학생이 재학중인 라오스 최대, 최고의 대학이다.

유네스코가 1995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한 루앙프라방에 위치한 루앙프라방국립대학교는 특히 경주대학교가 위치한 경주가 최근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점에서 양교의 교류는 매우 시기적절하다는 평가다.

이번 교류에서 경주대학교측은 라오스의 양 국립대학교와 학교간 학생, 교수, 정보와 연구교류뿐만 아니라 양 국간 문화협력교류에도 다양한 형태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윤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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