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공체험 프로그램은 소품(곤충 목걸이, 나무곤충홀더 등), 중품(책꽂이, 저금통, 연필통, 보물상자 등), 대품(쿠미키, 우드버닝 등)으로 구분해 체험에 따른 체험료 및 체험재료비를 징수할 예정이다.
체험료는 소품 500원, 중품 1천원, 대품 2천원이며 재료비는 구매단가로 별도 부과한다.
체험료에 한해 단체(20인 이상), 군민, 어린이와 청소년, 경로우대자, 장애인, 국가보훈대상자에게 30% 할인해 준다.
목공체험프로그램과는 별도로 목재산업의 변천사와 춘양목의 우수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실과 창평산림욕장, 목재놀이시설, 자생식물단지 등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봉화 목재문화체험장은 2008년부터 2011년까지 총 6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만9천500㎡의 부지에 건축 전체면적 1천445㎡의 목조건축물로 지어졌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