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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목재문화체험장` 목공체험프로그램 운영

박종화기자
등록일 2012-07-05 20:44 게재일 2012-07-05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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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봉화군은 국산목재의 우수성 홍보와 목재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건립된 봉화 목재문화체험장에서 3일부터 목공체험 프로그램를 운영한다.

목공체험 프로그램은 소품(곤충 목걸이, 나무곤충홀더 등), 중품(책꽂이, 저금통, 연필통, 보물상자 등), 대품(쿠미키, 우드버닝 등)으로 구분해 체험에 따른 체험료 및 체험재료비를 징수할 예정이다.

체험료는 소품 500원, 중품 1천원, 대품 2천원이며 재료비는 구매단가로 별도 부과한다.

체험료에 한해 단체(20인 이상), 군민, 어린이와 청소년, 경로우대자, 장애인, 국가보훈대상자에게 30% 할인해 준다.

목공체험프로그램과는 별도로 목재산업의 변천사와 춘양목의 우수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실과 창평산림욕장, 목재놀이시설, 자생식물단지 등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봉화 목재문화체험장은 2008년부터 2011년까지 총 6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만9천500㎡의 부지에 건축 전체면적 1천445㎡의 목조건축물로 지어졌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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