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행사는 서장을 비롯한 과장과 초심지기 등이 참여해 테이프 커팅식을 갖고 전 직원들이 초임시절 사진이 전시된 1층 복도 벽면을 둘러보는 순서 등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오랜 추억이 담긴 사진을 보며 축하 스티커를 붙여주는 등 서로 간의 초임시절 얘기로 화제의 꽃을 피우고 있다.
상주경찰의 초임시절 사진전시는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100여 매의 초임사진을 접수 받아 당시를 회상할 수 있는 설명서와 함께 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모든 직원들이 출발 당시의 순수하고 청렴한 초심을 되돌아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전시기간은 27일부터 오는 7월 6일까지이며 경찰서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도 색다른 볼거리가 되고 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