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안동시에 따르면 신도시 개발지구인 풍천면 갈전리 등의 지가는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고, 인근지역인 풍산면과 서후면도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다.
또 옥동과 노하동, 송현동 등 시외버스터미널 이전지역과 성곡동 안동문화 관광단지조성지역 등 개발에 대한 기대심리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고, 용상동과 태화동 기존택지는 보합세에 머물렀다. 현재 안동시 최고지가는 남문동 145-3번지 대구은행 안동점으로 ㎡당 583만원으로 나타났으며, 최저지가는 서후면 자품리 산3-2번지 천등산 남서측 자연림으로 ㎡당 128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권광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