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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거리예술제, 금요예술마당 열어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2-06-05 21:36 게재일 2012-06-05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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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주거리예술단이 주최하고 상주시와 세계유교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상주거리예술제가 1일부터 9일까지 상주향청에서 매주 금요일(금요예술마당) 오후 7시30분에 열리고 있다.

거리예술제는 상주지역내의 다양한 예술단체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통키타, 락밴드, 댄스, 재즈, 국악, 성악 공연과 영화상영 등을 선보인다.

특히 열린 공간에서 공연이 펼쳐져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문화혜택이 적은 노령층과 농촌 주민 등의 참여도가 높다.

특히 시는 6월 15일부터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야외영화 상영도 총 6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주5일 근무제 시행으로 여가시간이 늘고 삶의 양식이 변화함에 따라 건전한 여가문화의 활성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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