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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동부초 학생들 고사리손으로 손모내기

권광순기자
등록일 2012-06-01 21:14 게재일 2012-06-0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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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기계농 탓에 손모내기 하는 모습이 흔치 않은 요즘, 안동의 곡창지대 `풍산들'에서 어른들이 넘겨주는 못줄에 맞춰 안동동부초등학교 고사리 손들의 모 심는 모습이 사뭇 진지하다.

<사진> 30일 안동시카톨릭농민회 주관, 농촌체험활동에 참가한 이 학교 49명의 학생은 따가운 햇살이지만 우렁이 논에 던져 넣기 체험을 통해 노작의 보람과 먹거리의 소중함을 느끼는 기회를 가졌다.

/권광순기자

gskw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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