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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변전소 ~ 후천교 고압선로 지중화 완료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2-05-16 21:49 게재일 2012-05-1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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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압선로 지중화사업 전·후
【상주】 상주시는 상주변전소에서 후천교 구간에 설치돼 있는 고압선로( 154㎹ 안동선로)에 대한 지중화 사업을 완료했다.

안동선로 지중화사업은 2007년 상주시 무양동 7·8주공아파트 건립계획 확정과 더불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송전선로 지중화사업 MOU를 체결해 추진됐다.

지중화사업은 북천교 ~ 화개교간 도로 확장공사에 맞춰 지난해 2월 착공해 지난 10일 기존 철탑 5기를 철거하면서 완료됐다.

송전선로 지중화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도시미관 개선은 물론 30년 동안 송전선로로 인해 도시개발이 여의치 않았던 무양동 일대의 주거지역 개발도 활기를 띠게 됐다.

특히 지중화사업지역 인근에는 10년만에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조성하고 있어 새로운 생활권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상주시는 2010년도 상주변전소~부원동간 다인선로 지중화사업 완료에 이어 안동선로 지중화 사업까지 완료됨에 따라 주민들의 생활환경 크게 개선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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