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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낙동강 레포츠관광시대 연다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2-05-15 21:28 게재일 2012-05-15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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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레포츠 분야 7개 단체와 교류 협약
【상주】 상주시는 관광·레저스포츠의 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14일 시청강당에서 국내 7개 교육·문화·레포츠 단체와 상호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한 단체는 부산광역시 교육단체 총연합회를 비롯해 유네스코 부산광역시 협회, 한·몽골문화교류협의회 등 7개 단체이다.

이 같은 움직임은 상주시가 국토의 최중심에 위치해 있는 사통팔달의 교통 결절지인데다 4대강 사업의 최대 수혜도시로 주목받으면서 국내 각종 단체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상주는 상주보와 낙단보 인근의 해양 스포츠, 중동 활공장, 경천대 서바이벌장, 상주 국제승마장, 자전거박물관 등 육.해.공에 걸쳐 남녀노소가 함께 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여건을 두루 갖추고 있다.

이에 따라 청소년단체의 훈련캠프나 수학여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곳에서 진행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구비하고 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상주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종 단체들의 행사나 대회 등의 유치뿐만 아니라 단순히 보고 즐기는 관광에서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낙동강 레포츠관광시대가 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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