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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희망복지지원단 출범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2-05-01 21:34 게재일 2012-05-0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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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통합사례관리 강화 등 업무 추진
▲ 상주시가 희망복지지원단 현판식을 하고 있다.
【상주】 상주시는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30일 희망복지지원단 현판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현판식에 앞서 시는 지난달 16일 보건복지부 복지전달체계 개편에 맞춰 희망복지지원단을 주민복지과 내 공무원과 사회복지통합서비스 전문요원 등 총 7명으로 구성한 바 있다. 아울러 사회복지직 6명을 신규임용 해 시본청에 3명, 읍면동에 3명을 충원했다.

이번에 새롭게 신설된 희망복지지원단은 지역사회의 공공·민간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저소득층의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희망복지지원단의 주요 업무는 취약계층에 대한 통합사례관리 강화를 비롯해 공공·민간자원 총괄관리 및 조정, 방문형 서비스 연계·협력 체계 구축 등이다.

희망복지지원단의 출범과 더불어 시는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희망복지지원단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복지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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