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통합사례관리 강화 등 업무 추진
이날 현판식에 앞서 시는 지난달 16일 보건복지부 복지전달체계 개편에 맞춰 희망복지지원단을 주민복지과 내 공무원과 사회복지통합서비스 전문요원 등 총 7명으로 구성한 바 있다. 아울러 사회복지직 6명을 신규임용 해 시본청에 3명, 읍면동에 3명을 충원했다.
이번에 새롭게 신설된 희망복지지원단은 지역사회의 공공·민간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저소득층의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희망복지지원단의 주요 업무는 취약계층에 대한 통합사례관리 강화를 비롯해 공공·민간자원 총괄관리 및 조정, 방문형 서비스 연계·협력 체계 구축 등이다.
희망복지지원단의 출범과 더불어 시는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희망복지지원단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복지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