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구인난을 겪고 있는 지역 업체 (주)선일일렉콤을 비롯한 23개 업체가 참여해 필요한 일자리 106명을 뽑기 위해 구직표 및 이력서를 작성해 180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했으며 이 중 52명이 채용됐다.
또, 면접에는 참여했지만 현장에서 채용되지 못한 구직자들에게도 향후 대구지방노동청 영주지청과 영주시 취업지원센터에서 취업 교육 및 지원을 통한 지속적인 취업알선을 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증명사진 무료촬영, 발마사지 무료 체험, 건강체크, (예비)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 홍보, 참여자 전원에게 홍삼라떼, 스트레스 해소 차 제공 등 볼거리와 체험행사가 풍성하게 열려 호응을 얻었다.
영주시는 구인·구직 만남의 장 행사를 매년 2회 정기적으로 개최해 one-stop으로 구인·구직난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