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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박물관, 어린이 문화재그리기대회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2-04-24 21:33 게재일 2012-04-24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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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주박물관(관장 전옥연)은 23일 박물관내에서 지역내 12개 초등학교 학생 100여명과 인솔교사, 학부모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5회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 대회를 열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 대회는 구석기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상주의 역사와 문화를 담는다.

대회는 우복 정경세가 남긴 다양한 유물을 통해 `소통`이라는 화두로 그의 삶을 담아낸 기획전시실의 전시유물을 대상으로 사실화 또는 상상화를 그리는 것이다.

특히 이 대회는 문화재를 단순히 보고 따라 그리는 사실화 기법보다 문화재에 어린이들의 생각을 입힘으로써 지역문화와 문화재에 대한 관심과 이해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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