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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낙동강 신나루 문화벨트 조성사업 `박차`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2-04-24 21:33 게재일 2012-04-24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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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설계 용역 최종 보고회
▲ 낙동강 신나루 문화밸트(회상나루) 조감도.
【상주】 낙동강 살리기사업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상주시는 낙동강 신나루 문화벨트(회상나루)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중동면 회상리 일원 18만8천700㎡를 낙동강변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을 세워 놓고 있다.

이 중 신나루 문화밸트 조성사업은 내년까지 부지 4만3천416㎡에 12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회상나루터, 객주촌, 주막촌, 낙동강 문학관 등을 건립한다는 것이다.

특히 이 사업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의 강변문화관광개발 선도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20일 시청강당에서 중동면 회상리 일원에 들어설 `낙동강 신나루 문화밸트 조성사업`과 관련한 실시설계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이 사업이 완료되면 주변의 빼어난 관광자원을 연결하는 관광밸트가 탄생할 것”이라며 “특히 낙동강 유역을 따라 번성했던 옛 강변문화의 활성화는 물론 新낙동강시대 관광중심도시 상주를 만들어 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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