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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경륜원, 올해 사랑나누기 다양한 행사

김세동기자
등록일 2012-04-11 21:44 게재일 2012-04-1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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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경륜원은 다양한 지역 봉사 활동으로 사이클 선수 및 동호인 확대에 큰 역활을 해 오고 있다.
【영주】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 경륜훈련원은 2012년 경륜사랑 나누기 행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영주경륜원은 올해 2천800만 원 규모의 예산으로 이달 20일 영주지역 4개 학교 15명의 사이클 꿈나무 선수 대상 300만 원의 장학금 지급 사업을 시작한다.

이어 5월20일 열리는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배 전국산악자전거대회와 7월 중 개최되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에서 영주지역 학생 각 50명씩 100명에게 총 2천만 원 규모의 자전거 및 용품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뿐만 아니라 영주시 경륜훈련원은 순흥지역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경로잔치도 매년 개최해 오고 있으며 경륜선수후보생 및 직원 등 40명으로 구성된 경륜사랑나누기 봉사단은 매월 1회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장애우들의 말벗이 되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영주경륜훈련원은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억 원의 예산으로 영주지역 복지 시설, 순흥지역 독거노인, 사이클 꿈나무 등 다양한 부분에 지원 사업을 펼쳐 오고 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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