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역 농업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쌀산업의 선진화 방안의 하나로 1만3천여 쌀생산 농가에 상토를 무상 공급함으로써 튼튼한 육묘 생산은 물론 고품질쌀 생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토지원사업은 민선5기 공약사업으로 지난해는 9억7천5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총 소요량의 50%를 지원했다.
올해는 13억6천500만원의 예산으로 소요량의 70%인 45만5천포를 지원하고 내년에는 100% 전량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상주시는 무균·무독 상토 공급으로 상토 자가 생산에 따른 노동력 절감은 물론 건전 모 생산에 의한 고품질 쌀 생산 기반을 구축할 방침이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