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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무균·무독 상토 공급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2-03-30 21:09 게재일 2012-03-3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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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주시는 벼 재배 농가에 무균, 무독 상토를 공급키로 하고 지난 27일부터 오는 4월 3일까지 읍면동 및 농업기술센터 상담소를 통해 상토 시용방법 및 벼 재배기술 교육을 하고 있다.

시는 지역 농업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쌀산업의 선진화 방안의 하나로 1만3천여 쌀생산 농가에 상토를 무상 공급함으로써 튼튼한 육묘 생산은 물론 고품질쌀 생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토지원사업은 민선5기 공약사업으로 지난해는 9억7천5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총 소요량의 50%를 지원했다.

올해는 13억6천500만원의 예산으로 소요량의 70%인 45만5천포를 지원하고 내년에는 100% 전량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상주시는 무균·무독 상토 공급으로 상토 자가 생산에 따른 노동력 절감은 물론 건전 모 생산에 의한 고품질 쌀 생산 기반을 구축할 방침이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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