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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농산물유통자립발전 5개년계획 추진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2-03-15 21:37 게재일 2012-03-15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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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주시는 농식품부 산지유통정책의 변화에 발맞춰 지난 1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산지유통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시청(축산유통과, 농업정책과, 산림공원과, 농업기술센터)과 농협 10명(상주시지부, 지역농협9), 농업법인 4명 등이 참여해 농식품부에서 평가하는 산지유통종합계획(5개년계획)을 충족시키기 위한 협의를 했다.

산지유통종합계획은 실제 사업 추진성과가 뒷받침되는 종합계획이어야 농식품부로부터 선정이 되기 때문에 각 주체별 역할분담과 협력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상주시는 3월 산지유통실무협의회를 시작으로 생산자단체 설명회를 열고 4월에는 산지유통활성화협의회를 개최한 다음 산지유통종합계획(안)을 선정해 5월에는 산지유통종합계획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김세호 상주시 축산유통과장은 “WTO, FTA , DDA협상 등 농산물유통시장 개방에 대비하기 위한 첫 시작은 2013년 농식품부 산지유통종합계획 평가에 선정되는 것”이라며 “이는 거시적인 안목으로 볼 때 지역 농업의 자립발전을 이루기 위한 방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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