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올해 총 11억3천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738명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동안 건강한 노인과 홀몸노인, 중증장애 노인 등 소외계층을 돕는 노노케어사업, 거리환경개선사업, 자전거보관관리사업, 보리밥 및 두부요리 전문점,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사업 등 5개 분야 18개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참여대상은 지역내에 거주하는 65세 이상의 건강한 노인들로 1일 3시간(공익형, 복지형 기준)씩 주 3회에 걸쳐 각자의 능력에 맞는 현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