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4월 개막 대가야축제 수준 업그레이드 노력”

김종호기자
등록일 2012-02-29 21:27 게재일 2012-02-29 9면
스크랩버튼
고령군 실행계획보고회
【고령】 고령군은 오는 4월19일부터 22일(4일간)까지 개최되는 대가야체험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012대가야체험축제 실행계획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 보고회는 지난 27일 군청강당에서 곽용환 군수를 비롯한 김의순 축제추진위원장, 김재구 군의장, 군의원, 자원봉사단체장, 유관기관단체, 관련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보고회는 대가야의 독특한 문화를 접목시킨 차별화된 체험축제를 통해 신비의 왕국 대가야의 실체를 널리 알리고,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편의제공과 지역경제활성화,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축제홍보 방안 등 다양하고 심도있는 계획보고가 이뤄져 한층 더 수준 높은 축제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곽용환 군수는 “모든 면에서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축제로 발전시켜 주기 바라며 축제가 관광고령 홍보는 물론 주민소득 증대로 직결될 수 있도록 `희망찬 고령 행복한 군민`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대가야체험축제는 올해 8회째 개최라는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경북도 최우수축제 3년연속 지정(2005~2007) 및 문화체육관광부 축제 5년연속 지정(2008~2012)으로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김종호기자 jhk@kbmaeil.com

남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