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 사업에 1억6천만원 지원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에서 공모한 사업으로 `농촌마을 관광 비즈니스 전문인력 양성`(8천210만원)과 `전통문화 디자인 개발 및 교육으로 특화일자리 창출`(7천900만원)을 하게 된다.
선정된 2개 사업에는 국비 1억5천500만원과 시비 610만원 등 총 1억6천11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농촌마을 관광 비즈니스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2011년도 지역브랜드 일자리사업 경진대회 우수상을 받은 사업으로 은척면이 사업 대상지역이다.
이 사업은 해당지역 주민 30명을 선발해 마을기업 창업, 농가민박 창업, 농촌문화관광 체험지도사 교육(20주간 실무체험 교육)을 하는 등 농촌관광 비즈니스 창업과 지역 경제의 활성화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전통문화 디자인 개발 및 교육으로 특화일자리 창출` 사업은 지난해와 올해 2년연속 선정된 사업으로 25명을 선발해 상주시만의 브랜드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실습을 통해 전문기술을 익히게 된다.
상주시는 지역맞춤형 공모사업 추진으로 50여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아울러 `농촌관광사업`의 성공적 모델제시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디자인 개발을 기대하고 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