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수억원 예산절감에 홍보효과 `일석이조`
`2012 상주비전`은 상주시의 올해 역점추진사업과 현안사업 등을 수록한 책으로 2천700여권을 발간했으나 수요를 충족하는데 한계가 있고 출향인사 등 전국 각지에서 책자를 찾는 경우가 많아 전자북을 제작하게 된 것이라고 상주시 관계자는 밝혔다.
전자북은 관심분야의 목차를 선택하면 곧바로 해당 페이지로 이동되고 실제 책처럼 한 페이지씩 넘길 수 있도록 제작돼 있어 열람하기가 용이하다.
한편 상주시는 현재 `상주의 문화재` `상주의 명산` `통계연보` 등 귀중하고 유익한 각종 간행물을 전자북으로 제작·게시하고 있는데 앞으로 발간되는 각종 간행물도 전자북으로 제작함으로써 예산절감과 더불어 홍보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