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주정차 구간 확대는 16일부터 시행됐으며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전통시장 이용 고객에 한해 1시간동안 주차가 허용된다.
이를 위해 시는 시점 및 종점부에 각 1개씩 상하단 표지판을 설치하고 전통시장 이용 운전자의 질서 유지를 위해 공공근로인력으로 주차요원을 배치했다.
상주시는 풍물거리 주정차 확대시행으로 질서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은 물론 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편의 제공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상주시는 중앙시장 인근에 총사업비 43억원을 들여 추가로 주차장 128면을 조성해 중앙시장 주변의 상습적인 교통체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