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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예비사회적기업 2개소 지정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2-01-06 21:00 게재일 2012-01-06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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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상주지역 내에서는 일반 고용시장에서 취업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2012년도 경상북도형 예비사회적기업 2개소가 신규로 추가 지정됐다.

상주시 무양동에 있는 (주)대운(대표 박병후)과 남성동 중앙시장내의 산할매촌두부 사업단(대표 이희보)이 이번에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됐다.

(주)대운은 청소용역과 저수조 청소, 소독 등을 하는 업체로 지난해 6월 설립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 가정 무료청소와 기초생활수급자 후원(쌀 제공) 등 끊임없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또 담향복지재단 내 착한가게 산할매촌두부 사업단(대표 이희보)은 국산콩을 이용해 두부와 두부요리음식을 판매하는 사업단으로 이번 예비사회적기업 지정과 더불어 고령자등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에 신규로 지정된 경상북도 예비사회적기업은 1월 하순께부터 일자리창출 재정지원사업 공모를 시작으로 한 해 동안 취약계층 일자리창출과 사회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하게 된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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