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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줄여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1-12-19 20:42 게재일 2011-12-19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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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주경찰서(서장 박희룡)는 소통 위주의 교통단속과 현장 맞춤형 교육, 홍보활동 등으로 교통사고 사망자수를 절반으로 줄이는 성과를 올렸다.

상주지역내의 지난 3년간 평균 교통사고 사망자는 34명이었으나 올해는 17명으로 줄어들어 소중한 시민의 생명과 행복을 지켜내는 공감치안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상주서는 교통약자인 어린이와 노인들을 위한 교통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자체 제작해 시민교통의식 개선에 주력했고 교통사고 원인행위 분석 및 안전시설 확충에도 많은 노력을 해왔다.

또 자치단체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요구로 교통안전용품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안전모(170개)와 야광조끼(350개)를 구입해 무료로 배부했으며 지역내 유치원, 초등학교, 노인정 등에서는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을 총 1천300여회 실시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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