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홍 원장을 비롯한 13명의 의료진과 강동구청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은 이날 혈당검사, 혈압측정, 의료상담, 주사 및 약 처방, 물리치료, 영양주사 처방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의료봉사 활동을 했다.
이번 무료의료봉사 활동은 평소 의료혜택을 받기 어려운 노인들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61명이 진료혜택을 받았다.
상주시와 서울 강동구는 자매결연을 위한 실무협의를 마친 상태이며 자매결연 이전부터 상호 교류방안을 적극적으로 찾고 있던 중 이 같은 행사를 하게 돼 자매결연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