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나무순채(햇순나물)의 기능성 물질 분석과 시제품생산, 현장애로기술 해결을 목적으로 정보교류 및 협력적 연구 수행을 위해 이뤄졌다.
상주햇순나물산학연협력단은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하는 지역전략작목 산학연협력단사업을 시행하면서 마땅한 소득이 없는 봄철에 적은 노력으로 짭짤한 소득을 창출하고 있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대구가톨릭대학교 해양바이오산업 연구센터는 지식경제부지정 지역혁신센터(RIC)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 대학은 2005년부터 10년간 130억 예산을 지원 받아 110여종의 연구개발장비와 전문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가공산업화에 필요한 시제품생산, 정보제공, 기술적 자문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상주시농기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햇순나물을 이용한 다양한 제품개발은 물론 우수한 교수진과 연구 인력을 활용해 타지역과 차별화된 상품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효율적인 마케팅과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해 안동대 RIS사업단인 아그로마린, 청도한재미나리사업단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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